홈 > 프로그램 > 본선경연 > 작품 상세


본선경연

1945

작가: 배삼식 | 연출: 최용혁

지회명부산광역시지회
지회장명 이정남
극단명부산연극제작소 동녘
극단대표명박지현
공연일시2023.06.28.(수)  15:00 (무료), 19:30 (유료)
공연장소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lN;
공연시간120분
예약방법

예스24티켓으로 예약

관람연령12세 이상 관람가
문의전화064-702-5090, 6090(대한민국연극제 상황실)
동녘_1945

공연이미지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은 1995년 10월에 연극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된 최초의 극단으로 창단되어 활발한 창작 활동과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연극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극단의 상임배우, 스태프와 함께 창작의 실험성과 전통연희양식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레퍼토리 공연을 만들어 왔으며 시대극, 번역극, 현대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적 체험과 경험의 장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방문 교육공연, 창작 뮤지컬 제작, 청소년 연극캠프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연 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명실상부 부산의 대표 극단입니다.

연출의도

1945년, 해방 그리고 간절히 바라던 독립. 2023년, 서로를 죽이는 자유 그리고 분열. 거의 백 년의 사이를 목전에 둔 두 시대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리도 달라졌는가. 자유로이 풀려나 홀로 설 수 있던 염원의 시대에서 그 의미가 희석되고 퇴색하여 호도되어버린 자유가 분노를 조장하는 혐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왜 우리는 이러한 불길을 진화하지 못하였는가. <1945>는 그 틈새를 기록되지 못하여 침잠되어버린 보통의 인간들 그 삶 속에서 찾고자 한다.

시놉시스

1945년, 해방 직후. 해방 전까지는 신경이라 불리던 여기 만주 지역의 대도시, 장춘은 조선인, 일본인, 중국인 할 것 없이 전재민들로 가득하다. 수많은 전재민 구제소들 중 외려 일본어가 익숙한 1935년 생 숙이와 1937년 생 덕이가 지내는 조선인 전재민 구제소 78호. 그곳은 독립된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여든 조선인들로 이미 가득하다. 가난과 전염병, 누군가의 죽음으로 기다림이 억겁의 시간으로 치환되는 이곳에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조선행 귀환 열차를 타기 위해 치치하얼에서부터 멀고 먼 길을 온 조선인 명숙과 일본인 미즈코 또한 오지 않는 열차를 기다리기 위해 여기, 조선인 전재민 구제소에 도착한다. 

동녘_1945
역할
성명
부산광역시 시장
박형준
부산연극협회 회장
이정남
극단 대표
박지현


역할
성명

이명숙

김선정

미즈코

허민경

김순남

박예지

구원창

장성현

숙 이 

이지은

덕 이 

최은선
오영호남태인
이노인오정국
이만철정민규
송끝순박신영
장수봉박성호
박선녀김가은
최주임박규한
방범대원이영준
박지현


역할
성명
작가
배삼식
제작감독
신동현
연출
최용혁
조연출강인정
조연출최유경
무대감독손희승
무대감독이하슬
기술감독최승환
기술조감독이현우
조명디자인조세현
조명크루이영준
조명크루강진구
조명크루이죽
조명크루최은찬
조명오퍼최유경
음향감독이호원
음향오퍼배진경
RF엔지니어차규리
음향시스템엔지니어김동욱
음향시스템엔지니어김정호
무대제작이안호
무대크루남정수
무대크루김경민
무대크루장승필
분장디자인이지원
분장팀장유혜미
분장크루강예지
움직임연출이재은
작곡남태인